2017 키노트 영상

HCI KOREA 2017 학술대회가 2017년 2월 8일(수)부터 2월 10(금)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노소영 Art center nabi Director", Scott Klemmer 교수님, WOOWABROS CEO 김봉진 대표님의 키노트 영상입니다.

Art center nabi Director. Soh Yeong Roh



발표 주제 : 네오토피아: 좀 더 인간적인 사회를 향하여(Neotopia: Towards a More Humane Society)
발표 시간 : 2017. 2. 8(수) 15:00~16:00

Abstract :
디지털 혁명이 시작된 지 불과 20년만에 세계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한편으로는 엄청난 효율성의 증대로 막대한 부를 가져온 반면, 다른 한편에선 양극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구인들에게 있어 소위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장미 빛 미래가 아닌 대량실직과 사회불안으로 다가오고 있다. 21세기 벽두, 인류를 강타하고 있는 인지혁명은 앞으로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갈 것인가? 지난 세기 말부터 알게 모르게 우리 삶 깊숙이 침투한 바이오 혁명은 생명현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인가?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의 미래는? 정보혁명의 결과 우리는 더 많은 질문들을 안게 되었다.
아트센터 나비는 2000년 개관한 이래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미디어 아트를 통해 모색해 왔다. 기술이 인간과 사회를 가차없이 끌고 가는 현실에서 ‘기술의 인간화’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목소리를 담당해 온 것이다. 일찍이 십 여년 전부터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을 통해 IoT 세상에 미리 가보고, 증강 현실을 구현했으며, 최근에는 감성로봇들을 시연했다.
또한 <아직도 인간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전시를 열었다. 적어도 미디어 아트의 영역에서는 기술의 인간화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렇다면 인간과 기술의 조화로운 공존이 예술 세계를 넘어서도 가능할 것인가? 인지혁명의 초입에서 우리는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인간다운 삶이란 어떤 것이며 그것을 보장하는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말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가치에 관한 것이며 인간만이 물을 수 있는 질문이다. 디지털 기술이 좋은 질문들과 만나면 파급력이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즉 개개인의 여망이 모아져 새로운 방식의 삶을 열어 갈 수 있는 것이다. 평범한 일반인으로부터 독특한 꿈을 꾸는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공동체에 관한 개인들의 소망을 드러내고 소통하자는 것이 네오토피아의 취지이다. 기술이 물질 만능주의로 치닫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들을 네오토피아는 호명한다.

Prof. Scott Klemmer



발표 주제 : Design at Large: real-world, large scale, and sometimes disruptive
발표 시간 : 2017. 2. 9(목) 11:00~12:00

Abstract :
In recent years, my group—and probably many of you—have experienced a dramatically-increased ability to do Design at Large: creating research that is widely used by real people and learning a ton from the experience. One shift that happens when we move from designing artifacts in the lab to designing experiences at large is that inevitably, what we end up studying are complex sociotechnical systems. A lot of the behavior is emergent, and sometimes completely unexpected. The successes in this new world are tremendously exciting, but like all creative endeavors, there are lots of failures. One contributing factor is that designers often receive guidance that’s based on faith rather than insight. We may be able to do better by building up a body of knowledge through design at large. In this talk, I’ll try and distill some insights into this shift. I’ll draw on examples from research from my group and others, as well as my students and colleagues experiences with startups.

Prof. Jun Ho Oh



발표 주제 : 디자인은 왜 이뻐야 하는가? - 배달의민족 브랜드 중심으로
발표 시간 : 2017. 2. 10(금) 09:30 ~ 10:20

Abstract :
디자인은 처음 장식미술로 시작하여 판매를 돕는데 그 역할을 하였다. 소비자들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넘어 개성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그 브랜드로 자신을 표현하는 뱃지로 사용하고 있다.개성있고 사랑스러운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흥미로운 과정을 소개한다.

지난 행사보기_HCIK2016 행사스케치

[지난 행사보기_HCIK2016 행사스케치]
2014년 12월 10일부터 12일 2박 3일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HCIK 2016 학술대회의 감동의 현장을 다시 한번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학술대회 행사 사진

축사(박원순 서울시장)

1Day (10일) Keynote Speech

궁극의 선택 : ABC디자인 - The Ultimate Choice : ABC Design -
(권영걸 /한샘 대표)

2Day (11일) Keynote Speech

Vision-Driven: Beyond Tangible Bits, Towards Radical Atoms
(Hiroshi Ishii / MIT Media Lab 교수)

3Day (12일) Keynote Speech

How Mobile Devices are Revolutionizing User Interaction
(Neil Trevett / NVIDIA 부사장)

지난 행사보기_HCIK2014 행사스케치

2014년 2월 12일부터 14일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HCI 2014 학술대회의 감동의 현장을 다시 한번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보도 영상

인문과 디자인, 공학의 만남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Korea 2014'
출처 : chosun.com

사람과 기술 조화...HCI 모든 것
출처 : 채널아이티

HCI2014학술대회 소개
출처 : 경인TV

1Day (12일)

2Day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