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 How we are connected to each other - The Future of Interaction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 인터액션의 미래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 , '뇌는 어떻게 ‘변화’를 코딩하는가?' ,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인간의 뇌에 Digital Transformation은 어떤 의미인가?'
Bio :
▶ 강사소개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성장한 장동선 강연자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과 미국 럿거스 대학 인지과학연구센터를 오가며 석사를 마친 뒤,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연구소와 튀빙겐 대학에서 인간 인지 및 행동 연구로 사회인지신경과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4년 독일 과학교육부 주관 과학 강연 대회 ‘사이언스 슬램’에 출전해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독일 공영 방송 NDR , ZDF 등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한국의 다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입지를 활발히 다지고 있습니다. 생소한 뇌과학 이론을 실생활과 연결지어 쉽게 풀어 설명하는 데 탁월하며 뇌과학을 통한 인간의 긍정적인 발전에 관심이 많습니다.
▶ 학력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뇌과학 박사 및 연구원
미국 Rutgers 대학교 인지과학연구센터 연구원
독일 콘스탄츠 대학 생물학 학/석사
▶ 경력
현)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전)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전략팀장
▶ 주요도서
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공저,청어람미디어,2019)
뇌는 춤추고 싶다(공저,arte,2018)
정 석 근
NAVER Cloud CSO (Chief Strategy Officer)
발표일시 : 2023년 2월3일 11:00 ~ 12:00
Abstract:
OpenAI 의 ChatGPT와 같은 LLM 의 발전에 따라 연구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정보 접근성이 달라지는 것 이상으로, 대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출현은 서비스 구축의 방법에도 큰 변화를 만들 것이며, 기존 business data의 활용가능성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본 강연에서는 HyperCLOVA 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의 경험을 공유하고, AI 서비스 구축 시 새롭게 고려할 요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구축을 위해 어떤 기술/플랫폼 요소와 연구가 필요할지에 대해 발제하고자 한다
Bio :
KAIST 전산학과와 Georgetown University 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NAVER Cloud 의 CSO(Chief Strategy Officer) 이며, NAVER CLOVA CIC 의 대표를 역임했다. IT 스타트업 창업 및 Venture Capital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IT 기술의 출현과
이를 활용한 서비스/사업모델의 가능성을 검토해왔다. 최근에는 NAVER 의 Hyperscale AI 를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했으며, 이를 활용한 SaaS 사업모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입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GTM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좌장: 안성희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
2023년 2월 1일 (수) 13:20 - 14:50
1부(13:20-13:50)
• 주제발표 1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P) PM
“실가상 융합 메타버스 개념과 정부 R&D 추진방향"
• 주제발표 2 방준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 / UST 부교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새로운 시각: UX와 상호운용성"
2부(13:50-14:40)
• '메타버스 HCI' 의 미래를 위한 도전적 발상
• 토론 사회 : 방준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 / UST 부교수 김성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 책임연구원
• 토론참여자 : 스페셜세션 사전등록자 및 현장등록자(선착순)
• 토론 예상 주제 :
-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편견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메타버스 HO가 다루어야 할 새로운 연구 주제들은 무엇인가? .
- 메타버스 UX는 무엇이며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가?
- 메타버스 플랫폼과 HC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 그 외 토론자가 제안하거나 질문하는 자유로운 주제들
스페셜 세션의 취지와 기획 배경
• 취지 : '메타버스 HCI' 에 대해 대학(원)생 및 청년 연구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포함하여 그 미래를 예측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H디 미래의 방향성을
함께 설계해보고자 메타버스미래포럼(의장: 박종일 한양대학교 교수)
에서는 ITP 와 함께 새로운 형식의 참여적 방식의 스페셜 세션을
마련하였음.
• 기획 배경: 현재 글로벌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Metaverse' 관련 기술과 서비스들은
향후 기술, 문화, 산업 경제 등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으나 아직은 다소
논란의 대상이다.
인간중심의 융합기술인 메타버스의 기술적 측면의 주제 발표들과 함께
들을 담아 보면서 메타버스가 나아가야 할 국가 R&D의 방향 설정을
함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함.
민세희 원장, 허원길 대표, 김동환 교수
경기콘텐츠진흥원, 포자랩스, 연세대
2023년 2월 1일 (수) 15:00 - 16:50
15:00-15:40 인공지능을 통해 그려질 음악 창작의 미래 / 포자랩스 허원길 대표
예술가들 혹은 비예술가들이 창작을 하게 되는 과정은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한 분야에서 많은 공부와 연습을 해서 그 분야를 이해하기까지 경험을 쌓고, 경험을 쌓으면서 좋고, 좋지 않은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깁니다. 창작자가 살면서 만들어온 본인만의 가치관, 인격, 색깔이라는 것이 그 기준에 더해져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기준을 만들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비전문가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고 전문가들도 영감을 항상 찾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겁니다. 음악이라는 것은 항상 소수의 전문가들만 만들어 볼 수 있는 영역이었습니다.
포자랩스에서는 이 창작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야만 시도해 볼 수 있는 음악 창작이라는 허들’을 인공지능이 획기적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예비 창작자는 본인만의 색깔만 있으면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본인의 색깔만 입력해서 창작을 할 수 있게 됐고, 전문가들은 영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용도로 작업을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인공지능이 창작을 돕는데 사용된 실제 사례들을 먼저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공지능으로 창작 분야가 확대되고 더 많은 가능성이 만들어내고 있는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창작의 도구로 이용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탄생한 포자랩스는 어떤 목표와 핵심가치를 가지고 일하는지, 어떻게 많은 작곡가분들을 설득하면서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하던 창작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데 성공을 했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15:40-16:20 인공지능(과) 뉴스의 미래 / 연세대학교 김동환 교수
최근 등장한 챗GPT(ChatGPT)는 가벼운 연애 상담부터 양자역학의 개념까지, 주제를 가리지
않고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이다. 어떤 주제로 질문을
해도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하는 모습이 마치 각 분야의 전문가가 돌아가며 답변을 해주는
느낌을 준다. 챗GPT는 등장과 동시에 텍스트와 관련된 모든 작업에서 사용자를 도와주는
도구로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뉴스 기사 작성과 편집, 번역, 요약 등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도
혁신적인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처음으로 알고리즘이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 뉴스 기사를 발행한 사례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로봇 저널리즘이라는 이름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주로 스포츠, 증시, 선거 방송 등 수치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요약 기사를 작성하는 도구로 사용되어 왔지만, 챗GPT를 위시한 강력한
인공지능 언어 모델은 폭넓은 주제의 뉴스 기사를 개인적인 관심사에 맞추어 생성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기사 생성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인공지능(과) 뉴스의 미래가 밝은
것만은 아니다. 정보의 신뢰성에 있어 취약점을 드러내기도 하고, 데이터의 학습 시점에 따른
시의성이나 인간의 편향이 반영된 데이터로 인한 윤리적인 문제도 존재한다. 곧 다가올 미래의
인공지능과 뉴스 산업, 그리고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뉴스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조망해본다.
16:20-17:00 generative AI for creators-창작을 위한 AI / 경기콘텐츠진흥원 민세희 원장
프롬프트 가이드 생성모델, 비디오 가이드 디퓨전모델, 멀티모달 사운드 생성모델, 텍스트
생성기 등등 ... 창작에 사용되고 있는 AI 환경을 통해 지금의 문화콘텐츠 제작 환경을 생각한다.